평등원은, 헤이안 시대 말기인 1052년에 후지와라 요시도리에 의해 건립된, 교토로부터 약 15킬로미터 남동쪽에 위치한 우지시의 저명한 불교 사원입니다. 이 역사적인 사원은 교토의 번잡함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지역에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차분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평등원의 매력은 국보인 봉황당을 포함한 장대한 건축과 사계절마다 바뀌는 정원의 아름다움에 있습니다.
평등원의 역사
평등원은, 헤이안 시대 말기(10세기부터 11세기)에, 후지와라 요시도리에 의해 건립된 사원입니다. 그 이름의 유래는, 불교의 이상인 「평등」의 개념으로부터 취해지고 있어, 모든 생생하게 생기는 것이 구제된다고 하는 정토종의 가르침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후지와라 요시도리는 자신의 장원지였던 우지에 이 사원을 설립했는데, 이것은 우지가 교토의 정치적 중심에서 떨어진 조용한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건립의 목적은, 도리도리가 추선 공양을 위해서 자신의 극락 정토를 표현하는 장소로서 선택한 것에 있습니다.
특필해야 할 것은, 봉황당이 1902년부터 1907년에 걸쳐 대규모로 수리된 것, 게다가 2012년부터 2014년에는 지붕의 교체나 기둥의 재칠 등의 보존 수리가 실시되었습니다. 이것에 의해, 평등원은 그 당당한 모습을 오늘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어, 그 역사적 가치는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평등원을 즐기는 방법
평등원에서는 웅장한 건축과 정원을 산책하면서 정적에 둘러싸인 역사적 공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계절별 자연의 변화에 마음을 전하면서 정교한 불상과 회화를 통해 일본의 전통문화를 만져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평등원의 볼거리 (平等院の見どころ)
평등원 봉황당

평등원 봉황당은 헤이안 시대 말기(11세기)에 창건된 일본 건축의 걸작입니다. 국보로 지정되어 세계 유산의 일부로도 등록되어 있는 이 당은 세부에 이르기까지 정교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아미타 여래를 중심으로 한 귀중한 불상이 안치되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안녕과 기도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그 건축미는 일본 십엔 동전의 디자인에도 채용되어, 일본 문화의 상징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봉황상


평등원 봉황당의 지붕에는 두 개의 금색 봉황상이 있습니다. 이들은 헤이안 시대(11세기)의 뛰어난 공예 기술을 나타내는 것으로, 영원한 생명과 부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 반짝이는 모습은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평등원의 정신성과 아름다움을 조용히 전하고 있습니다.
아자 연못

아자이케는 평등원의 마음을 형성하는 수면으로, 그 조용한 아름다움은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합니다. 헤이안 시대(11세기)에 만들어져 연못에 비치는 봉황당의 거꾸로 모습은 우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토의 경치를 비추고 있습니다.
봉황당 중당

봉황당 중당은 평등원의 핵심부이며 헤이안 시대(11세기)의 장엄한 불교미술을 지금 전하는 공간입니다. 중심에 안치된 아미타 여래상과 그 주변 벽화는 극락정토의 온화한 세계를 표현하고 있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정신성과 평화의 숨결을 느끼게 합니다.
봉황당 북익랑과 반교

봉황당 북익랑과 반교는 평등원 부지를 섬세하게 연결하는 요소입니다. 헤이안 시대(11세기)에 설계된 이 구획은, 완만한 곡선의 반교와, 그 연장선상에 전개하는 북익랑이, 방문하는 사람들을 봉황당으로 인도하는 것과 동시에, 온화한 연못의 수면과 조화 할 풍경을 만듭니다.
부동당

부동당은 평등원의 소규모이면서도 정교한 건축물로, 헤이안 시대(11세기)의 종교적 열의를 지금에 전합니다. 이 당은 부동명왕을 주제신으로 하고, 신자들이 내면의 진정과 외적으로부터의 수호를 기원하는 장소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당이면서도 풍부한 녹색으로 둘러싸인 그 모습은 조용한 우지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관음당

관음당은 평등원의 정신적인 심장부로서 헤이안 시대(11세기)에 건립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자비로운 관음 보살을 본존으로 모시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위로를 제공합니다. 이 당은 온화한 분위기와 주변 정원과의 조화가 방문하는 사람의 마음을 완화시키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보급 문화재
평등원은 국보급 문화재의 보고이며, 특히 유명한 것이 봉황당입니다. 그 외에도 벽화, 조각, 경전 등 평안시대(10세기~11세기)의 뛰어난 불교미술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일본의 예술사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재는 지금 일본의 정신성과 역사적 배경을 전하는 귀중한 유산입니다.
평등원 사계절


평등원은 사계절마다의 아름다움을 비추는 장소이며, 특히 봄의 벚꽃과 초여름의 등나무는 훌륭합니다. 봄에는 평등원 주변의 벚꽃이 만발해지고, 등나무 꽃은 그 달콤한 향기와 함께 우아하게 늘어져 있습니다. 이 꽃들은 계절의 변화를 물들이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의 자연의 풍요로움과 일본의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우지의 특산품 우지차

우지라고 하면, 우지차의 이름이 바로 떠오릅니다. 이 땅에서 생산되는 우지 차는 그 풍부한 풍미와 농후한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 차 문화 중에서도 특히 고급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평등원 관광시에는 현지 찻집에서 본격적인 말차와 일본식 과자의 조합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차가운 우지차의 빙수가 더위를 잊게 해 줄 것입니다.
평등원 배관 시간과 배관료
배관 시간 | 접수 종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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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 8:30~17:30 | 17:15 |
봉황당 내부 | 9:30~16:10 | 20분마다 50명 선착순 |
평등원 박물관 | 9:00~17:00 | 16:45 |
정원 + 평등원 박물관 | 봉황당 내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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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 600엔 | 300엔 |
중고생 | 400엔 | 300엔 |
초등학생 | 300엔 | 300엔 |
평등원에가는 법
주소: 교토부 우지시 우지렌카 116
- JR선의 경우: JR 교토역에서 JR 나라선을 타고 약 20분이면 우지역에 도착합니다.
- 게이한 전철의 경우: 교토시내 게이한 시조역이나 게이한 산조역에서 게이한 우지선을 타고 우지역에서 하차합니다.
우지역에서 평등원까지는 어느 교통수단을 이용하든 도보 약 10분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