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신궁은 도쿄의 중심부에 있는 풍부한 자연과 역사적인 건축물로 알려진 대규모 신사입니다. 황실의 유대와 일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20년에 건립되어 메이지 천황과 쇼헌 황태후를 모시고 있습니다. 하나의 도리이를 지나면,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격절된 「진수의 삼림」, 즉 신성한 숲이 퍼집니다. 중심부에는 본전과 가구라덴이 있으며, 일년 내내 다양한 신사와 행사가 개최됩니다. 또한 보물전에서는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일본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첫 참배에 방문하여 새로운 해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메이지 신궁은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메이지 신궁의 역사 (明治神宮の歴史)
메이지 신궁은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메이지 천황과 쇼헌 황태후를 모시는 신사로서 1920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당시의 일본인으로부터의 기부에 의해 조성된 숲에 둘러싸여,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격리된 조용한 장소입니다. 이 숲은 ‘진수의 삼림’으로 불리며 일본 전국에서 기증된 나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실된 후, 국민의 기부에 의해 1958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이후 새해 첫 참배를 비롯한 각종 제전에서 방문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또, 가구라전에서는, 신사나 무락이 피로되어 전통 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은 근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일본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을 즐기는 방법 (明治神宮の楽しみ方)
메이지 신궁은 일본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에 메이지 신궁의 방문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산책 (散策)
메이지 신궁은 광대한 부지를 가진 신사이며, 그 부지 내에는 무성한 진수의 숲과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계절마다의 풍치를 즐길 수 있는 진수의 숲을 걸으면서 도시의 번잡함에서 떨어진 정적을 만끽해 보세요.
기도 (祈り)
본전의 기도는 방문한 사람들이 자신의 소원을 신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작법을 배우고 마음껏 자신의 소원을 신들에게 전해 보세요.
카구라 덴 행사 (神楽殿の催事)
가구라 덴에서는 신성한 의식과 전통 예능이 열립니다. 시기에 따라 노나 광언 등 전통적인 일본 무대 예술을 볼 수 있으므로 방문일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오미쿠지 (おみくじ)
일본 신사에서는 일반적인 풍습이며, 자신의 운명을 차지하는 즐거운 체험입니다. 작은 종이 조각에 쓰여진 메시지는 자신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의 볼거리 (明治神宮の見どころ)
도리이 (鳥居)
메이지 신궁에는 총 8개의 토리이가 있으며, 각각 신성한 경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도리이는 인간의 세계와 신들의 세계를 나누는 신성한 문으로 여겨지며, 이것을 통과함으로써 우리는 신성한 공간에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방문자가 처음 다니는 토리이는 하라주쿠역 근처에 위치한 ‘이치노 토리이’입니다. 도시의 번잡함을 떠난 곳에 있는 이 도리를 지나가면, 광대한 신성한 숲 “진수의 삼림”으로 길이 열립니다.

그리고 진수의 삼림을 빠져나가면 ‘두 토리이’가 보입니다. 두 도리이는 “오도리이”라고도 불리며, 높이 12m의 거대한 구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조의 묘진 도리이로서는 일본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며, 그 웅대한 모습은 순식간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포착합니다.
남은 6개의 토리이도 각각 다른 장소에 위치해 방문자를 다양한 각도에서 신성한 공간으로 인도합니다. 각각의 도리이가 가지는 독자적인 아름다움과 존재감을 즐기면서, 신사의 부지내를 탐험하는 것은, 방문자에게 있어서 특별한 체험이 될 것입니다.
진수의 삼림 (鎮守の杜)

메이지 신궁의 ‘진수의 삼림’이란 신사를 둘러싼 광대한 숲을 말하며, 이것은 신성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진수의 삼림’은 도심 속에 펼쳐지는 약 70헥타르의 광대한 삼림지대로 일본 전국에서 기증된 수종 약 365종, 합계 약 12만 그루의 나무가 자란다. 이 숲은 메이지 신궁의 창건과 동시에 구상되어 국내외에서 모인 묘목을 이용해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진수의 삼림’이라는 말은 ‘하느님을 진정하고 지키는 숲’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숲은 신성한 신들이 살고 있는 곳을 지키고 신들의 안식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 한편, 숲 자체가 신성시되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계절마다의 풍정을 즐기면서 산책할 수 있습니다. 방문한 사람들은 신성한 숲에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자연과 상호 작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진수의 삼림’을 지나면 다음 방문은 신성한 의식과 연주가 이루어지는 가구라덴입니다.
카구라 덴 (神楽殿)

메이지 신궁의 가구라덴은 신사 경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적인 일본의 예능이 선보이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가구라 덴은 신성한 축제와 의식뿐만 아니라 노와 광언과 같은 전통 예능, 화악기 연주 등도 열리는 장소입니다. 이러한 공연은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일본의 전통 예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됩니다. 또한 때로는 결혼식 장소로도 사용됩니다.
가구라덴은 옛날 일본의 건축 양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 아름다움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합니다. 천장에서 매달린 큰 종과 벽면에 장식 된 장식품 등이이 장소가 신성한 의식의 무대임을 보여줍니다.
가구라 덴에 가면 일반적인 도시 생활에서 한 걸음 걸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고, 마음이 치유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본전 (本殿)

메이지 신궁의 본전은 신사의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신성한 장소로 메이지 천황과 쇼헌 황태후를 모시고 있습니다. 이 영을 기리고 경외하기 위한 장소로 특별히 마련되었습니다.
본전은 일본의 전통적인 신사 건축의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으며 주로 히노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특히 그 중후한 지붕과 기둥은 인상적이며 전통적인 일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은이 본전 앞에서 손을 잡고 마음을 조용히 기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도를 바치면 정적과 침착하게 싸여 시간의 흐름이 천천히 느껴질 것입니다.
덧붙여 본전 안에 들어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가되지 않지만, 그 건축미와 신성함은 밖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조용한 공간에서 자기 반성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본전은 그 아름다움과 신성함으로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줍니다.
오미쿠지 (おみくじ)


오미쿠지는 일본의 신사나 사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독특한 점의 일종으로, 「신신」이라고 하는 이름이 있습니다. 오미쿠지는 종이 조각의 형태를 한 것으로, 오요시, 나카요시, 코요시, 요시, 스에요시, 흉 등의 운명의 결과가 쓰여져 있습니다.
오미 복권을 당기는 사람들은 앞으로의 운명, 행운, 도전 또는 특정 문제에 대한 제안을 추구합니다. 또한 새해에 끌려 그 해의 운세를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오미쿠지는 방문자가 신사나 사원의 부지내를 산책해, 그 장소의 분위기나 정신성을 느끼기 위한 하나의 안내가 됩니다.
에마 (絵馬)


에마는 일본의 신사나 절에서 볼 수 있는 소원을 쓴 작은 목제 걸표를 가리킵니다. 이름은 “에마”로, “그림이 그려진 말”을 의미합니다. 고대에서는 실제 말을 신사에 봉납하는 습관이 있었지만, 그 후 말의 그림을 그린 꼬리표를 봉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배자는 에마의 뒷면이나 표면에 자신의 소원이나 기도를 씁니다. 이들은 학업 성취, 가족 건강, 비즈니스 성공, 교통 안전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에마는 그 후 신사와 절의 전용 공간에 매달려 하나님과 부처님께 그 소원이 전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마는 참배자가 자신의 소원을 신사나 절에 남기는 개인적인 흔적이기도 합니다.
보물전 (宝物殿)

메이지 신궁의 보물전은 메이지 천황과 쇼헌 황태후와 관련된 역사적인 아이템을 전시하는 미술관과 같은 장소입니다.
보물전에는 개인 아이템과 의상, 사진, 편지 등 천황과 황후의 생애에 걸쳐 다양한 물건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템은 일본의 근대사와 문화에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건물 자체는 일본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반영하며 야외 정적 정원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미술품을 감상하면서,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에가는 법 (明治神宮への行き方)
메이지 신궁은 도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JR 하라주쿠 역에서 오시는 길 (JR原宿駅からのアクセス)
JR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역 하차 후 다케시타구치(또는 메이지진구구치)를 나와 도보 약 1분만에 한 도리이에 도착합니다. 이 도리를 지나면 신궁으로 이어지는 참배길이 시작됩니다.
지하철 이용 (地下鉄でのアクセス)
도쿄 메트로 지요다선・후쿠토신선의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 하차 후, 2번 출구를 나와 도보 약 2분으로 1개의 도리이에 도착합니다.
링크 및 리소스 (リンクとリソース)
메이지 신궁 근처 추천 호텔 (おすすめホテル)
★★★★★
신주쿠의 고층 빌딩 거리에 위치한 고급 호텔. 신주쿠역에서 도보 5분. 45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는 도시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Mitsui Garden Hotel Jingugaien Tokyo Premier
★★★★
진구 외원에 위치한 고급 호텔. 신주쿠 교엔과 메이지 신궁이 눈앞. 고급 부티크 거리의 오모테산도나, 젊은이 문화 발신지의 하라주쿠에 가깝다.
Shibuya Stream Excel Hotel Tokyu
★★★★
시부야의 중심부에 위치한 고급 호텔. 시부야 역과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까지 도보로 단 몇 분. 주변에는 하치 공상, 시부야 센터 거리 등의 인기 관광 명소가 있다.